2017.08.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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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업기계 확산 위한 표준화 작업 선행을 …

밭농업 농기계 매뉴얼 작업 단계별 진행돼야 농민이 매뉴얼 맞춰 장비관리 · 생산하도록 농촌인력자원개발센터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진행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에서 연·전시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동분서주 하고 있는 김병인 팀장을 만나 우리나라 농기계 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밭농업 기계 보급을 추진하다 보니 기계마다 해당하는 기준은 없고, 현장 농민들 목소리에 치중하다 보면 제각각인 밭농사에 맞춘 표준화 작업이 쉽지 않다” 밭농업 기계 보급화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가 있다. 밭농업 기계 보급화의 일선을 담당하는 김병인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미래 농업인 교육에도 몸담고 있는 그는 현실과 차이가 있는 우리나라 농산업 교육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농기계산업의 시장안정화가 이뤄지지 않으니 고급인력은 농산업 지원을 꺼리며, 지원을 하더라도 전문 인력 육성으로 이어지지 않아 타 산업으로 유입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농기계산업은 업체에서 주장하는바와 같이 열심히 뛰어도 이윤으로 돌아오지 않는 문제점을 양산하고 있다. 열심히 해도 성과가 없다는 것은 바로 구

여름철 예초기 안전사고 잇따라…각별한 주의필요

여름철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 따르면 여름철 예초기에 의한 사고발생률은 5월부터 8월사이에 88%로 나타났다. 특히 7월에 43.8%로 가장 집중됐다. 전체 농기계별 사고발생률은 예초기 사고가 17.2%로 경운기 사고 49.7%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7~8월 여름철에 풀이 많이 자라서 제초작업을 많이 하고, 9월에는 명절 때 즈음해서 벌초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만큼 발생하는 사고도 많다”고 말했다. 논두렁의 풀을 베어내거나 벌초작업에 이용하는 예초기는 다루기 쉬워 자주 사용하는 농기계다.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는 만큼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예초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가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 김사균 농진청 역량개발과장은 “예초기를 이용해 농작업 등을 할 때는 사용 전에 미리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야 하며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합원과 정부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
“조합원사의 고충을 정부 측에 잘 전달해 조속히 해결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편으론 정부가 시행하려는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조합원사와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에 늘 충실하겠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신임 김홍철 전무이사는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이라 제대로 업무파악도 못하고 있다”며 인터뷰 제의에 연신 손사래를 쳤지만, 정작 본인에게 주어진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꽤 많이 한 모습이다. 김 전무는 “560개사가 넘는 조합원사를 아울러야 하는 농기계조합 업무에 대해 100% 모든 회원사가 만족하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전제한다. 이어 그는 “그렇다 해도 조합에서 먼저 회원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 먼저 다가가는 자세는 늘 견지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한다. 그는 “앞으로 기회가 닿는 한 최대한 조합원들과 자주 스킨십을 가져 조합과 회원사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김홍철 전무는 지방공무원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스스로도 “9급으로 시작해 사무관이 될 때까지는 정말




대통력 직속 4차 산업혁명 '컨트롤 타워'에 농업분야 전문가 반드시 참여해야 참으로 대단한 감동이다.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본지와 (사)한국농업기계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농기계 대토론회’를 지켜보면서 표출된 감정이다. 흔히 연주나 영화·소설등에서 감동을 받는다. 약자나 사회정의를 위해 스스로의 목숨까지도 초개처럼 여기고 의로움을 보여줄 때 또한 감동되기도 한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줬다. 토론회 참가자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꿈의 농업’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망이 충만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감동은 글자 그대로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정부는 물론 학계·연구기관·산업계 모두도 함께 같은 감동을 느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음을 방증하는 일이다. 마음의 움직임은 행동의 대전제다. 실천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그러나 그에 부합하는 환경이나 여건이 조성되지 않으면 실천의지만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 농업R&D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문화농업·치유농업·도시